30일 ‘무신사 스토어 명동’ 공식 오픈
약 300평 규모에 110개 브랜드 입점
무신사가 서울 명동 상권에 대형 패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명동’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낸다. 신규 매장은 오는 30일 문을 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992㎡(약 300평) 규모로 조성됐다.
무신사는 지난 2024년 3월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반으로 이번 편집숍을 선보이며,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K-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오프라인 거점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최근 명동 상권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로 쇼핑 관광 중심지로 재부상하고 있다. 실제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의 지난해 전체 거래액 중 약 55%가 외국인 고객 매출로 집계됐다. 무신사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입점 브랜드 110여 개 중 80% 이상을 국내 브랜드로 구성하며 K-패션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명동점에는 미드나잇 무브, 애즈유아, 오버듀플레어, 투에투아 등 오프라인 첫 입점 브랜드를 비롯해 나이스고스트클럽, 미세키서울, 배드블러드, 허그유어스킨 등 무신사 스토어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전 상품에는 QR 기반 O4O(Online For Offline) 시스템이 적용돼 회원 혜택가, 실시간 재고, 후기 및 스타일 콘텐츠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매장 내부는 무신사 킥스(신발), 영(Young), 걸즈(Girls) 등 테마형 큐레이션 존으로 구성됐으며, 지하 1층은 외국인 고객 수요가 높은 가방과 모자 중심의 ‘백앤캡클럽(BAG&CAP CLUB)’ 존으로 특화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