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볼드 디테일로 재해석한 어센틱 출시

반스(Vans)가 도쿄 기반 패션 브랜드 와코 마리아(WACKO MARIA)와 협업해 LX 어센틱 44를 선보인다. 와코 마리아 특유의 감성과 반스의 헤리티지를 결합해 클래식 실루엣을 새롭게 해석한 제품이다.

이번 협업 모델은 힐 카운터의 로고 자수, 사이드월의 야자수 모티프, 어퍼의 체커보드 패턴이 특징이다. 세련되면서도 여름 무드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라인답게 쏠라 폼 ADC 인솔과 강화된 쿠셔닝, 업그레이드된 풋베드를 적용해 내구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강화했다.

캠페인 화보는 사진작가 코나미 지로(Jiro Konami)가 촬영하고, 오노 유키(Yuki Ono)가 영상을 연출했다. 영상에는 일본 전설의 스카 밴드 더 스카 플레임(THE SKA FLAMES)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컬러는 ‘체커보드 스노우 화이트’, ‘체커보드 블루’ 두 가지로 출시되며, 오는 8월 29일부터 반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반스 바이 웍스아웃, 반스 성수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1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