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규 여성복 브랜드 ‘자아(JAAH)’를 론칭한다.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의 첫 컬렉션을 선보인다.
자아는 하루 24시간의 다양한 순간에 어울리는 믹스핏(Mixfit) 콘셉트를 내세운다. 출근, 운동, 여가, 휴식 등 시간·장소·활동에 구애받지 않고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스포츠웨어 기능성 소재를 우아한 실루엣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는 티셔츠와 니트웨어 2만13만 원, 팬츠 6만18만 원, 아우터 15만29만 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타깃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주체적으로 정의하는 2030대 여성이다. 유통은 29CM, SSF, 무신사, SSG닷컴 등 온라인 플랫폼과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대표 제품으로는 ‘울 블렌디드 레이어드 시리즈’, ‘스트링 셔츠’, ‘크레이프 5부 팬츠’ 등이 있으며, 액세서리와 FW 시즌 패딩 아이템도 함께 출시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전 제품 15% 할인,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가방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