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크래프트 감성을 담아내는 브랜드 프리터가 25 썸머 컬렉션을 공개했다.
‘ATELIER’를 타이틀로 한 이번 컬렉션은 프리터의 작업실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자수기법을 사용한 페브릭, 독특하고 아름다운 소재와 섬세한 패턴을 만드는 작업 기록을 담아 선보인다.
제품은 시그니처 패턴과 패치워크, 자수를 활용하여 프리터의 독자적인 감성을 담아낸 셔츠부터 스커트, 팬츠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로고와 심볼 그래픽이 포인트가 되는 다양한 디자인의 티셔츠까지 출시한다.
이밖에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시그니처 볼캡, 파우치, 에코백까지 확장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프리터의 시그니처 패치워크 셔츠는 교토자수와 함께 핸드크라프트 느낌을 살려 ‘FRITUR AND HANDCRAFTS’ 슬로건을 감도높게 표현했다. 가슴라인 포켓 위에 놓인 프리터 자수와 내추럴한 우드 버튼으로 오가닉한 무드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여유있는 핏과 패치워크 포인트가 단독으로 가볍게 스타일링하기 좋다.
플라워 가든 스티치 블라우스는 린넨 소재가 탄탄한 실루엣을 연출, 로맨틱한 레이스 장식을 더해 우아한 감성과 여성스러운 무드를 표현했다. 가디건 형태나 블라우스로도 착용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은 투웨이 아이템이다.
또한 프리터의 파랑새 심볼을 담은 블루 버드 티셔츠는 얇고 부드러운 터치감의 원단으로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여유로운 실루엣과 편안한 넥라인이 사이즈 구애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빈티지 크랙 프린팅 기법으로 표현된 아트웍은 프리터만의 자유롭고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