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컨테이너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5월 10일11일, 17일18일 총 4일간 캐릭터 굿즈 마켓 ‘2025 어르니마켓 더 투 위켄즈(The Two Weekends)’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어르니마켓은 굿즈 소비에 익숙한 MZ세대와 키덜트(Kidult) 세대까지 아우르며, 취향과 수집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셀러와 소비자가 교류할 수 있는 야외 마켓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66팀의 브랜드와 셀러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약 2배 규모로 확장됐다. ▲1주차(5월 1011일)에는 토이쩔어스, 비바쌀롱, 룡룡스튜디오 등이 참여하며 ▲2주차(5월 1718일)에는 키플래닛, 피터랜드, 퍼니바니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디즈니, 산리오, 포켓몬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문구, 장난감 등 수집욕을 자극하는 상품들이 판매된다.
현장에서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한 에어볼 뽑기 이벤트와 함께, 커먼그라운드 할인권과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또한 한국야쿠르트가 협찬하는 팝업 부스에서는 제품 시식과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며, 일부 제품은 특별 할인가로 제공된다.
커먼그라운드 관계자는 “어르니마켓은 다양한 연령층이 취향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경험을 제안하는 콘텐츠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