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브랜드가 NBA 보스턴 셀틱스 소속 제이슨 테이텀(Jayson Tatum)의 여유로운 플레이에 힘을 더해주는 두 번째 시그니처 농구화 테이텀 2(Tatum 2)를 출시한다.
조던 브랜드의 퍼포먼스 제품 중 가장 가벼운 테이텀 라인은 헤링본 트랙션 패턴을 변형하여 적용한 밑창을 통해 무게는 줄이면서, 선수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위를 더 많이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테이텀 2는 공격과 수비를 모두 수행하며 침착하게 코트를 누비는 제이슨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그의 강점 중 하나인 ‘지구력’에 초점을 맞춰 긴 시즌 동안 폭발적인 움직임 속에서도 산뜻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볍고 튼튼하게 디자인됐다.
테이텀 2에 전체적으로 적용된 ‘나이키 에어 스트로벨 유닛(Nike Air Strobel unit)’은 발을 내디딜 때 뒤꿈치에서 발가락으로 부드럽게 전환해 주며 선수의 움직임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해 준다.
또 경기 중 압력을 많이 받는 갑피 부위에는 섬유 포드(pod)와 대형 폼(foam)을 이어서 배치하고, 폼 프레임이 발을 높게 감싸도록 설계해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도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압박감 없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해 준다.
테이텀 2는 조던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인 ‘움직임과 감성(Motion and Emotion)’에 뿌리를 두어 대담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은 물론 제이슨의 가족과 성장 과정 등에 경의를 표하는 컬러웨이와 곳곳의 디테일을 통해 그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신발 옆쪽에 새겨진 ‘길을 찾아서(Find A Way)’라는 문구는 어떤 일이든 이겨낼 길을 찾는다는 그의 자신감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를 믿고 길을 찾도록 영감을 선사한다.
최고의 선수들과 협력하며 다음 세대 선수들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조던 브랜드는 테이텀 1에 이어 테이텀 2도 키즈 전용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슨의 의견이 반영된 뒤꿈치 부위가 접히는 혁신적인 TPU 테일게이트(Tailgate) 시스템을 적용해 아이들이 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으며 스포츠에 보다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