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젠지 핫플레이스, 코치 더현대 서울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새롭게 오픈한 코치 더현대 서울은 패션을 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젠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코치는 젠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지난해 ‘코치 홀리데이 팝업’ 성공을 기반으로 더현대 서울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몰입형 매장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했다.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Courage to Be Real)’라는 코치의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된 코치 더현대 서울은 패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데 익숙한 젠지 세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매장 중앙의 대형 오브제는 코치의 아이코닉한 태비백에서 영감을 받은 포토존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전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매장에는 태비백을 중심으로 코치의 핵심 컬렉션들이 전시되어 있다. 젠지들의 잇 백(it bag)으로 사랑받는 태비백은 이번 시즌 러브드 레더, 스웨이드 시리즈로 출시되며 또 한번 젠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고객 참여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크리에이션 바(Co-Creation Bar)’도 눈길을 끈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이니셜을 새겨 나만의 코치 모노그래밍 행택을 만들 수 있는 ‘모노그래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방 구매 시에는 친환경 ‘DIY 키링 제작’도 가능해 나만의 아이템을 완성할 수 있다. 나만의 취향,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젠지 세대 사이에서 주목받는 ‘백꾸(가방 꾸미기)’ 트렌드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코치는 피프티피프티, 하리무, 앨리스펑크, 핫투데이 등 인기 셀럽들과 함께 코치의 가방과 매장 특징을 담은 콘텐츠도 선보이며 젠지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매장 역시 젠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코치의 전략적 행보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