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발란스 인기 실루엣 2002R이 스니커헤드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새로운 컬러웨이로 돌아온다. 최근 공개된 뉴발란스 2002R ‘브라운/블랙’은 협업 제품이 아닌 일반 발매 라인이지만, 특유의 컬러 조합으로 인해 공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작은 지난 2022년 발매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몬트리올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JJJJound(자운드)와 뉴발란스의 협업 모델, ‘990v3’를 강하게 연상시킨다. 어퍼 전체를 감싸는 깊이 있는 브라운 톤의 스웨이드 및 메시 소재 조합이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여기에 미드솔과 아웃솔은 올 블랙 컬러로 마감하여 묵직한 대비감을 선사한다. 차이점은 디테일에 있다. JJJJound 협업 모델이 블랙 포인트를 사용했던 것과 달리, 이번 2002R은 측면 N 로고와 힐 탭에 실버 리플렉티브 소재를 적용해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모델의 인기를 예견하고 있다. 평소 미니멀한 컬러 조합과 절제된 소재 사용이 특징인 JJJJound의 디자인은 “마치 일반 발매 모델처럼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이번 2002R은 반대로 일반 발매 모델이 JJJJound 특유의 고급스러운 미감을 완벽하게 닮아있기 때문이다. ‘협업급 비주얼’을 지닌 일반 모델의 등장은 많은 스니커 팬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