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공씨앤디서비스가 항공 및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SKYSHOP 온라인 플랫폼(이하 스카이샵 온라인몰)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스카이샵 온라인몰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탑승객 맞춤 커머스 구조’로 전환해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개선하며 만족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먼저, 신규 SKY 멤버십 제도를 런칭해 고객 등급에 따라 구매금액 1불당 최대 3마일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매월 등급별 혜택 및 포인트를 지급하고 웰컴 및 첫 구매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구매 경험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고객 쇼핑패턴을 분석해 맞춤 상품을 추천해주는 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와 노선별 인기상품 제안해 연계구매를 확대할 것으로 전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요소 중 가장 돋보이는 서비스는 바로 ‘주류전문관’이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인기 주류 상품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시리즈 형태로 연재하며, 브랜드와의 콜라보 마케팅을 통해 스카이샵만의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혜택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스카이샵은 주류 /위스키 고객의 구매뿐만 아니라, 원하는 정보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됐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기내면세점의 강점인 ‘귀국 시 탑승편’에서 고객이 사전 주문한 면세품을 승무원이 고객에게 직접 전달해 주는 면세 최고의 서비스 ‘핸드 투 핸드 서비스’ 등 구매 이점 강화는 물론, 온라인을 통한 사전 구매의 편리함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나아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대한항공 충성고객들의 추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브랜드사와의 협력을 통해 스카이샵의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