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X무라카미, 뜨거운 협업

루이 비통이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협업을 기념한 ‘루이 비통X 무라카미 리에디션 컬렉션’의 마지막 챕터를 출시하고, 이에 맞춰 서울 도산 스토어를 리뉴얼한다.

루이 비통은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루이 비통 X 무라카미 리에디션 컬렉션’을 선보이며 협업의 여정을 이어왔다.

첫 번째 챕터는 멀티컬러 모노그램을 중심으로 무라카미의 다채로운 미적 세계를 표현했으며, 두 번째 챕터에서는 체리 블라썸과 함께 봄의 찬란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번 세 번째 챕터는 무라카미 특유의 웃는 체리 모티프가 주인공으로 재등장하며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루이 비통의 창의성과 혁신, 장인 정신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상상력이 어우러진 이번 챕터는 70여 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시티 백, 러기지, 여름 시즌 풋 웨어, 백 참, 실크 스카프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루이 비통은 3층 카페에서도 체리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생 체리를 넣어 청량함을 더한 체리 레모네이드, 산뜻한 맛의 체리 소르베, 상큼한 파인애플 콩포트와 어우러진 체리 포레스트, 진한 초콜릿과 체리가 조화를 이루는 체리 벨벳까지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