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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와, ‘Ingenieurskunst’ 캠페인 공개

독일 엔지니어링의 예술을 세계에 전하다

 

1898년 쾰른에 처음 설립된 이래 리모와는 모빌리티 툴의 복원력, 가벼움, 안정성을 통해 높은 안목을 지닌 여행객들을 한 발 앞서 나가게 했다. 이제 브랜드는 최신 캠페인을 진행하며 세상 어느 곳으로든 평생의 여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진정한 본질, 바로 리모와의 독일 엔지니어링을 예찬한다.

 

브랜드의 아이콘인 클래식 캐빈을 필두로 한 럭셔리 메종은 자신의 근원으로 되돌아간다. “Ingenieurskunst” – 오직 독일어에만 존재하는 단어로 말 그대로 ‘엔지니어링의 예술’로 번역되는 제목을 캠페인 타이틀로 선택한 리모와는 최고의 기능성을 보장해주는 소재 및 제조 공정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리모와의 시그니처 알루미늄을 향한 찬가인 키네틱 설치 작품을 다양한 장소에 배치함으로써 캠페인은 우리로 하여금 지구 곳곳을 누비게 하고 세상이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한 방식, 즉 ‘예술’로 독일 엔지니어링을 제시한다. 6천 개의 리벳, 180장의 양극산화 알루미늄, 클래식 캐빈 수트케이스의 쉘로 제작된 설치 작품들은 제품 생산에 들어가는 원자재, 크롬, 매트 등 다양한 소재들의 하모니는 물론, 리모와 엔지니어들이 마스터한 섬세한 수공예 기법과 중장비가 한데 어우러지는 한 편의 교향곡 같은 관계성에 이르기까지, 아이코닉한 러기지를 탄생시킨 철두철미한 장인정신에 경의를 표한다. 설치 작품들은 세계의 다양한 장소들을 순회하며 몰입형 AR 체험 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관객들이 클래식 캐빈 수트케이스의 엔지니어링 단계와 상호 작용할 수 있다.

 

리모와 마케팅 본부장 에밀리 드 비티스(Emelie De Vitis)는 말한다. “독일 엔지니어링이라는 주제가 건조하거나 지나치게 전문적인 것으로 여겨질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 수석 엔지니어가 말하듯, 독일 엔지니어링은 교향곡에 가깝답니다. 우리 존재의 핵심인 독일 엔지니어링이 리모와에서는 진정한 예술로 여겨진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다프트 펑크의 전설적인 트랙 ‘Around the World’가 사운드트랙으로 쓰인 영상에서는 리모와의 엔지니어가 이야기를 이끈다. 그리고 리모와의 독일 전통을 향한 긍정의 의미로 다프트 펑크의 아이코닉한 노래가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커버의 관현악 버전으로 변신해 영어로 ‘결혼’을 뜻하는 ‘Hochzeit’를 선보인다. 이것은 2개의 리모와 알루미늄 쉘이 처음으로 결합되었던 순간을 일컬을 때 우리 엔지니어들이 쓰는 표현이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아노말리 베를린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캠페인은 I AM HERE가 연출을 맡았고 세계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