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팝업 전개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Maison Margiela Fragrances)가 오는 5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과 함께 여름 무드를 담은 특별한 체험 공간 ‘네버-엔딩 썸머(Never-Ending Summer)’를 운영한다.

이번 협업은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의 신제품 ‘네버-엔딩 썸머’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브랜드가 제안하는 ‘끝나지 않는 여름’이라는 테마 아래,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휴가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 조성됐다.

호텔 야외 수영장에는 지중해의 햇살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 파라솔과 선베드가 배치되어, 도심 속에서도 마치 해변 리조트에 온 듯한 감각적인 여름을 즐길 수 있다.

향수의 주요 노트인 비터 오렌지와 진저에서 착안한 시트러스&스파이시 향의 분위기를 반영해 팝업존, 브랜드존, 트롤리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야외 수영장에 마련된 메종 마르지엘라 트롤리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바텐더가 해당 향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제공한다.

해당 공간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되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투숙객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