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시티 레저 패딩 3만 장 완판

두 달 만에 3만 장 완판, 이게 무스스탠 클라쓰

 

두 달 만에 완판 행진… MZ가 고른 실용·스타일 겸비 패딩

 

무신사 스탠다드의 ‘시티 레저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이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8월 21일 출시된 해당 제품은 가볍고 따뜻한 보온성을 갖춘 아웃도어 무드의 시티 캐주얼 패딩으로, 20~30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이번 시즌 제품은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의 폭발적 반응을 반영해, 컬러와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출시 시기도 한 달가량 앞당겼다. 블랙과 클라우디 블루 등 주요 인기 색상은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품절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색상은 기존 4종에서 13종으로 확대됐다. 특히 라이트 그레이, 피스타치오, 스톤 화이트, 문 블루 등 새롭게 추가된 컬러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이번 시즌에는 여성 체형에 맞춘 우먼즈 라인과 키즈 제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아노락, 베스트, 반소매 등 다양한 변형 디자인의 경량 패딩 제품군을 선보이며 ‘시티 레저’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은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허무는 ‘시티 레저’ 무드를 대표하는 아이템”이라며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기 컬러와 사이즈의 추가 생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