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에 펼쳐진 ‘헤지스 월드’

수주회를 하나의 거대한 팝업 스토어이자 브랜드의 서사로 풀어낸 헤지스. 명동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K-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네요.

명동 ‘스페이스H 서울’ 전 층 활용한 1,200㎡ 규모 통합 전시
런던발 스코틀랜드행 기차 여행 콘셉트의 26FW 테마 전개
키즈 라인 확대 및 업사이클링 공간 통한 지속가능성 제시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가 1월 30일까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서울’에서 2026 가을·겨울(26FW) 글로벌 수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주회를 넘어 브랜드의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통합 컨벤션 형태로 기획됐다.

 

전체 콘셉트는 런던에서 스코틀랜드로 향하는 기차 여행에서 영감을 받았다. 1층의 키즈 라인을 시작으로 각 층을 오를수록 계절의 변화와 시즌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품질 미달 재고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간과 AI 기반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미래형 디자인 비전을 동시에 보여준다.

 

또한 ‘로키 마운틴 페더 베드’, ‘카나타’ 등 글로벌 헤리티지 브랜드와의 협업 라인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헤지스는 이번 수주회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과 브랜드 방향성을 공유하고, 명동과 상하이 등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세계관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