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VEJA)가 인기 모델 볼리(Volley)를 70년대 브라질 배구화에서 영감을 얻어 새롭게 디자인을 변경했다.
볼리는 2005년 파리의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첫 출시된 모델이다. 5천 켤레가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20년이 넘은 장수 모델로 이번에 볼리만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에 현대적인 감각과 지속 가능하 소재를 접목해 새롭게 디자인 한 것. 볼리는 총 9가지 컬러로 프리미엄 O.T. (유기농 추적 가죽, Organic Traced leather) 레더로 출시 됐다.
오가닉 코튼 끈과 아마존 고무로 제작된 밑창은 재배지의 지역 사회를 돕고 아마존 열대우림의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려는 베자의 노력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