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한국 전통 탈춤에서 영감을 받은 ‘삼바 탈’ 컬렉션을 출시한다.
‘삼바 탈’은 아디다스 스니커즈 삼바의 이름이 브라질 전통 춤 삼바에서 유래한 것에서 영감을 받았듯이 한국의 전통 춤인 탈춤 접목했다. 컬렉션은 위에서 바라본 삼바의 T자 모양 토 캡과 3-스트라이프가 탈의 모양과 닮아 있으며, 스니커즈 뒷편 힐에는 자수로 탈 문양을 디테일 처리했다.
컬러 구성은 레드와 브라운 두 가지며 특별 제작한 여분의 신발 끈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슈레이스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스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스니커즈 해체 아티스트 루디 작가와 아트팀 ONLY GLUE GUN과 함께 삼바 탈 스니커즈로 탈 아트웍을 제작하는 협업을 진행했으며, 해당 작품은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오는 27일부터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삼바 탈 컬렉션은 지금 아디다스 컨펌드 앱에서 가장 먼저 구매 가능하다.
오는 27일부터 아디다스 주요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 27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구매 시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한 탈 모양 슈 스토퍼도 제품당 1개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