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만든 시간의 오브제
국내 유일 크리스탈 글래스웨어 브랜드 아르노글래스(ARNO GLASS)가 이탈리아의 독립 시계 브랜드 가가 밀라노(GaGà Milano)와 손잡고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양국의 미학적 대화를 담은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밀라노 워치 위크(Milano Watch Week) 현장에서 성황리에 전시되며 주목받았다.
가가 밀라노는 포켓 워치를 손목시계로 재해석하며 탄생한 브랜드로, 대담한 디자인과 독창적 프로젝트로 이탈리아 감성을 대표하는 시계 브랜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가가 밀라노가 한국 브랜드와 진행한 첫 공식 협업으로, 단순한 제품 협업을 넘어 ‘시간’과 ‘일상’의 감각을 재해석한 예술적 실험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