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르웍스’, 일본 TOP5 워크웨어 공개

워크웨어 브랜드 ‘아에르웍스(Aer Works)’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안전보건전시회 2025(KISS 2025)’에서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아에르웍스는 일본 워크웨어 TOP5 브랜드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정식 수입 · 운영하는 전문 매장으로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아에르웍스는 각 브랜드의 특성에 맞춰 한국 산업 현장에 적합한 제품을 큐레이션한다. 기능, 내구성, 스타일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제품 라인업은 현장에서 입고 싶은 워크웨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

 

아에르웍스가 이번에 선보인 브랜드는 ‘버틀(BURTLE)’, ‘아이즈 프론티어(I’Z FRONTIER)’, ‘그레이스 엔지니어(GRACE ENGINEER’S)’, ‘TS 디자인(TS DESIGN)’, ‘지벡(XEBEC)’ 등 일본 워크웨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 브랜드들이다. 워크웨어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 받은 일본의 TOP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면서, 전시 직후 구매 및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워크웨어 브랜드 최초로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 행사를 진행했다. 모델들이 워크웨어를 입고 런웨이에 선보이자, 관람객들은 단순한 기능복을 넘어 안전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새로운 변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땀과 열기,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 작업 환경 속에서도 작업자를 지켜주는 ‘생존템’인 동시에 스타일과 편안함을 놓치지 않는 워크웨어라는 점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가장 관심이 높은 브랜드는 일본 워크웨어 시장 1위 브랜드 버틀(BURTLE)과 교세라(KYOCERA)의 기술이 콜라보 된 ‘에어크래프트(AIRCRAFT)’였다. 이 상품은 일본 교세라의 고성능 팬이 내장돼 있으며, 버틀의 기술로 기류 흐름까지 놓치지 않아 등과 옆구리 등 체온이 집중되는 부위를 빠르게 냉각시켜준다. 에어크래프트는 버틀의 매출 중 단일 품목만으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차지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아에르웍스는 지난 6월 부산 녹산지구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연내 서울 · 경기권에 4개 지점을 추가할 예정이며, 부산 1개 지점을 포함해 총 5호점까지 매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