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소재와 ‘스튜디오 투 스트리트’ 철학의 확장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가 브랜드의 정제된 감성을 집약한 ‘2025 아틀리에(Atelier)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마인드-바디 웰니스’를 기반으로 운동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윈터 웨어를 제안한다. 2025 아틀리에 컬렉션은 이탈리안 울, 리퀴드 실크, 캐시미어 등 하이엔드 소재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알로 특유의 미니멀한 실루엣에 새로운 텍스처와 구조적 디테일을 더해 퍼포먼스 웨어의 기능성과 모던 테일러링을 자연스럽게 결합했다.

컬렉션은 폴라 스타 스키 수트, 윈터 퍼포먼스 레이어, 캐시미어 니트, 울 테일러링, 실크 드레스 등 다양한 겨울 시즌웨어로 전개된다. 아이보리, 핑크 샴페인, 알파인 코코아, 오트 헤더 컬러웨이를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겨울 무드를 강조했다. 이번 시즌에는 아틀리에 컬렉션과 연계한 백과 풋웨어도 함께 출시된다. 알파인 코코아 스웨이드 버전의 보야지 더플, 핑크 샴페인 스웨이드 버전의 트랭퀼리티 토트, 아틀리에 전용 클래시코 퍼 샌들이 포함된다.

알로 디자인 및 머천다이징 총괄 애비 고든(Abby Gordon)은 “아틀리에 컬렉션은 알로 디자인 철학의 가장 럭셔리한 표현”이라며 “탁월한 기능성과 고급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겨울의 모든 순간을 아름답게 완성한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 마케팅 총괄 서머 니세위츠(Summer Nacewicz)는 “이번 시즌 우리는 코르쉐벨에서 진행된 아틀리에 리트릿을 통해 브랜드의 미학과 럭셔리 웰니스 경험을 선명하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2025 아틀리에 컬렉션은 12월 9일부터 알로 공식 웹사이트 및 도산점, 한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