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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미키와 친구들 : 서울 투어’ 캠페인 전개

국가유산청 및 국내 젊은 예술가와의 협업 통해 만나보는 한국의 멋과 어우러진 디즈니 캐릭터.. 고궁 내 특별 전시 및 스페셜 제품 출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세대를 막론하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미키 마우스’와 그의 친구들인 ‘미니 마우스’, ‘플루토’, ‘구피’, ‘도널드 덕’, ‘데이지 덕’, ‘칩 앤 데일’ 등 ‘미키와 친구들’이 문화 도시 서울을 여행하는 컨셉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Mickey & Friends: Seoul Tou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디즈니 대표 캐릭터로 사랑받아 온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의 트렌디한 룩과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Z세대를 포함한 젊은 소비자 및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디즈니코리아는 ‘미키와 친구들’이 한국적인 일상과 문화 도시 서울의 다양한 풍경을 즐기는 모습을 소개하고 음악, 예술,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색다른 협업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 및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예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미키 in 덕수궁: 아트, 경계를 넘어서(Mickey in the palace: art beyond boundaries)’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디즈니코리아와 국가유산청이 국가 유산의 새로운 가치 제고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돼 큰 기대를 모은다.

해당 전시에는 흑요석, 김세동, 성립, 부원, 강재원, 장진승, 박서우 등 떠오르는 젊은 아티스트 7인과 안유진, 이문현 등 국가무형유산 전공 작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특유한 예술적 관점으로 서울을 방문한 ‘미키와 친구들’이 국가유산과 어우러진 모습을 표현할 예정으로, 세계적인 아이콘인 디즈니 캐릭터와 국가유산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전시 기간동안 한국적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미키와 친구들’ 테마의 새로운 제품들도 주요 고궁 내 기프트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의류, 가방, 모바일 액세서리, 엽서, 머그컵, 수저 세트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한국 고유의 특색이 더해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기존 디즈니 팬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디즈니코리아는 패션 브랜드 ‘얼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던하우스’와 ‘아이리버’, ‘티머니’ 교통카드,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 아트 토이 브랜드 ‘팝마트’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컨셉의 협업 제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패션 브랜드 ‘얼킨’과의 콜라보 제품은 9월 3일에 개막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행사 ‘2025 S/S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디즈니의 오랜 팬으로 잘 알려진 독보적인 음색의 AKMU(악뮤) 이수현과의 음악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OST를 최근 Z세대에서 각광받는 펑크 장르로 재해석해 이수현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소개한다. 펑크 리듬을 입은 디즈니 OST 음원은 디즈니코리아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버전으로 공개되며, 이 뮤직비디오 역시 덕수궁을 배경으로 이수현과 ‘미키와 친구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재치있게 담을 예정이다.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방문하며 여행을 즐기는 ‘미키와 친구들’의 모습과 캠페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디즈니코리아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