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윌슨, 세계 최초 3D 프린팅 농구공 출시 발표

아직 가격은 비싸지만 3D 프린팅 기술이 스포츠영역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유한 자원인 고무와 가죽의 대체 소재라는 점이다.

윌슨의 3D 프린트 농구공 ‘에어리스 GEN1(AIRLESS GEN1)’의 출시를 발표했다. 스포츠 용품과 장비 산업 변화를 위한 신호탄이다.

 

에어리스 GEN1은 정교한 3D 프린팅된 폴리머 격자 구조를 사용해 기존 농구공의 느낌을 구현한다. 공의 형태는 8개의 패널 모양 돌출부와 솔기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표면에 있는 육각형 구멍으로 공기가 자유롭게 통과한다.

 

윌슨의 에어리스 GEN1은 오는 16일 한정된 수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윌슨 에어리스 GEN1은 작년 NBA 슬램 덩크 콘테스트에서 공개, 첫 프로토타입을 성공적으로 노출했다. 이번 상용화 버전에는 무게, 크기 및 리바운드 측면에서 일반 농구광고 거의 일치하는 성능으로 향상 시켰다.

 

현재 금액은 2,500달러(약 330만 원)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지만 생산 환경 개선을 통해 성능이 뛰어나고 오랜시간 사용 가능한 500달러 수준의 농구공 판매를 위해 투자를 진행중이다.

 

현재 윌슨은 야구공을 비롯한 고무와 가죽 소재를 대신할 수 있는 영원히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스포츠 용품과 장비 산업 분야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