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한국 여성 최초 美 ‘WSER’ 100마일 완주

코오롱스포츠의 전문 기술인 팀 ‘코오롱 애슬릿’ 소속 쓰루하이커 이하늘 선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100마일 트레일러닝 대회 ‘WSER’을 한국 여성 최초로 완주했다. 누적 상승고도 5,500m의 극한 코스를 23시간 58분 21초 만에 돌파하며 최정상급 러너의 상징인 ‘실버 버클’을 획득, 국내 여성 트레일러닝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

161km 산악 코스 23시간 58분대 돌파

꿈의 ‘실버 버클’ 획득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코오롱 애슬릿(KOLON Athletes)’ 소속 쓰루하이커 이하늘 선수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100마일 트레일러닝 대회 ‘웨스턴 스테이츠 인듀어런스 런(WSER)’을 완주했다고 밝혔다. 1974년 시작된 WSER은 울트라 트레일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대회로, 엄격한 예선과 추첨을 거친 정예 선수 400명만 출전해 누적 상승고도 약 5,500m와 극한의 고온을 극복해야 하는 악명 높은 산악 레이스다.

 

이하늘은 이번 대회에서 전체 136위, 여자부 27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24시간 이내 완주자에게만 주어지는 꿈의 리워드인 ‘실버 버클’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도전에서 코오롱스포츠의 기술력이 집약된 의류와 트레일러닝화 ‘TL-X’를 착용하고 완주해, 필드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의 기술 최적화를 직접 입증해 냈다. 한국 여성 최초 미국 장거리하이킹 트리플 크라운 달성 등 아웃도어 씬의 독보적인 커리어를 다져온 이하늘은 현재 코오롱등산학교 강사로도 활동하며 올바른 아웃도어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