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팝스타 배드 버니와 협업한 ‘베니토 안토니오’ 컬렉션 전격 출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배드 버니(Bad Bunny)와 협업한 ‘베니토 안토니오(BENITO ANTONIO)’ 컬렉션을 5월 21일 공식 출시했다. 아티스트의 본명을 내건 이번 컬렉션은 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잔토니 올리베리스와 함께 배드 버니의 음악적 근간이자 고향인 푸에르토리코에서 전 공정을 진행했다. 테일러링 피스부터 오버사이즈 셋업까지 총 150개의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롯데월드몰점, 코엑스점, 눈스퀘어점 등 핵심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라(ZARA)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배드 버니(Bad Bunny)와 손잡고 그의 창작 세계와 정체성을 투영한 ‘베니토 안토니오(BENITO ANTONIO)’ 컬렉션을 21일 전격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공식 발매 전부터 베니토가 슈퍼볼 LX 하프타임 쇼와 멧 갈라(Met Gala) 무대에서 직접 디자인한 커스텀 룩을 잇따라 착용하며 글로벌 패션 신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정형화된 SPA 트렌드에서 벗어나 아티스트 특유의 자유롭고 대담한 스타일을 직관적으로 반영했다. 정교한 테일러링 아이템을 시작으로 감각적인 텍스처가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셋업, 그래픽 포인트 피스, 핫썸머 시즌 아이템 등 총 150개의 폭넓은 아카이브로 구성됐다. 특히 자라는 공식 발표 직전인 지난 16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매장을 단독 팝업 공간으로 기습 변모시키고 베니토가 깜짝 방문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로컬 문화에 대한 예우를 다했다.

 

컬렉션의 비주얼 정체성은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엠/엠 파리(M/M Paris)와 협업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푸에르토리코의 거리 구조물과 전봇대 등 투박한 일상적 풍경을 낯선 시선으로 시각화했으며, 캠페인 촬영은 비주얼 디렉터 스틸즈(STILLZ)가 메가폰을 잡아 원단 조각으로 만든 돛을 단 수제 보트와 바다를 배경으로 아티스트의 직관적인 창작 방식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자라 코리아 관계자는 “단순한 일회성 협업을 넘어 배드 버니의 예술적 관점을 완벽히 이식한 프로젝트”라며 “일부 글로벌 거점 매장은 컬렉션의 비주얼 언어를 반영한 입체적인 팝업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5월 21일부터 온라인 스토어 및 강남권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