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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스, 부산 ‘피치스 주유소 빙고점’ 오픈


피치스가 8일 부산에 주유소 ’피치스 주유소 빙고점’을 공식 오픈한다.

 

피치스 주유소 빙고점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도원(D8NE), 피치스 파츠 오일뱅크에 이어 피치스가 선보이는 세 번째다. 이번 부산 빙고점은 단독 운영하는 주유소다.

 

부산 빙고점은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공간으로 낮밤 각기 다른 분위기로 감성적인 자동차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조명을 상시 점등해 운영한다. 그 외에도 천장에 부착된 거울을 통해 본인과 자동차를 사진에 함께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셀카 존도 도입했다.

 

매장은 각종 유류를 판매하는 셀프 주유기 6대와 피치스 관련 상품, 부산의 개성을 살린 한정판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를 구비해 소비자들이 공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피치스는 빙고점 오픈 홍보를 위해 <총알택시: 로드 투 부산(Bullet Taxi: Road to Busa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뤽 베송의 택시 영화를 모티브로 부산을 대표하는 래퍼 중 한 명인 정상수가 고객으로 등장한다. 정상수는 대우의 르망 이름셔를 튜닝한 택시를 타고 부산 유명 드라이빙 스폿을 지나 피치스 빙고점에 도착한다.

 

피치스 주유소 빙고점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2024년 봄부터는 노터치 세차기를 비롯한 새로운 서비스와 콘텐츠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