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가 전개하는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앰버서더 홍진경과 함께 두 번째 협업 컬렉션 ‘라엘 에디션(LAEL Edition)’을 출시했다.
이번 라엘 에디션은 ‘하루 숄더백’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소가죽을 조합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특히 올해의 컬러로 주목받는 ‘모카 무스’ 톤과 브라운 투톤 조합, 아이패드가 수납 가능한 여유로운 공간 구성 등이 특징이다.
‘라엘’은 홍진경의 딸 이름으로, 세대를 초월해 사용할 수 있는 클래식한 가치를 담은 컬렉션이다. 홍진경은 “누구나 편하게 들 수 있고, 시간이 지나도 딸 라엘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쿠론은 젠지 세대를 겨냥해 온라인 전용 제품 7종도 함께 선보였다.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모바 백팩’, ‘듀이 토트’ 등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한 라인업으로, 10만~20만 원대 가격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