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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맞아 새롭게 태어난 포터 ‘탱커’

100% 식물성 나일론으로 새롭게 태어난 ‘TANKER’ 출시

 

지난 5월 일본 도쿄 이세탄 신주쿠와 도버 스트리트마켓 긴자에서 선 발매됐던포터의 대표모델 탱커(TANKER)가 서울에서 출시된다.

MA-1을 모티브로 한 ‘탱커’는 포터를 대표하는 시리즈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가방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아 포터는 ‘탱커’에 큰 변화를 줬다.

세계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한 100% 식물성 나이론 소재를 채택,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모델로 거듭나며 ‘앞으로도 탱커가 태어로 남을 수 있도록 ?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모든 것이 바뀐다’는 콘셉트를 꺼내들었다.

새롭게 채택된 100% 식물성 나일론 소재를 일본 도래이사가 개발한 것으로 양사간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무엇보다 이번 100% 식물성 나일론은 도레이가 70여 년 전 처음으로 나일론을 양산한 ‘Aichi’ 공장에서 생산하면서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

 

새로워진 탱커 시리즈를 상징하는 헬멧 백, 출시 초기의 컨셉인 ‘밀리터리 스타일의 트래블 시리즈’를 구현한 듯한 더플백 등을 라인업했다.

또 기존에 없던 디자인의 숄더백 등도 새롭게 추가했다.

보다 쉽게 당길 수 있는 지퍼와 탈부착이 가능한 포켓, 도색이 잘 벗겨지지 않는 금속 부품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디자인한 오리지널 파츠도 새롭게 단장됐다.

 

포터의 뉴 탱커 시리즈는 오는 15일 서울 압구정점 2층에서 진행될 팝업 스토어에서 국내 첫 공개되며 17일부터 온라인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