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발 커뮤니티에서 출발한 무신사, 첫 신발 전문 오프라인 스토어 공개
340평 규모 테마형 큐레이션… 상반기 성수·강남 추가 출점 예고
무신사가 2001년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커뮤니티로 시작했던 자신의 정체성을 집약한 신발 전문 편집숍 ‘무신사 킥스(MUSINSA KICKS)’를 선보인다. 오는 9일, 서울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여는 이번 매장은 무신사가 제안하는 스니커즈 문화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무신사 킥스 홍대’는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1124㎡(약 340평) 규모의 압도적인 공간감을 자랑한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각 층별로 명확한 테마를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1층은 러닝 특화 존 ‘무신사 런’과 팝업 존 ▲2층은 아웃도어·고프코어 중심의 ‘넥스트 아웃도어’ ▲3층은 레더 슈즈와 라이징 브랜드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슈즈 마니아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특히 무신사만의 강점인 O4O(Online for Offline) 기술이 전면에 도입됐다. 모든 상품의 QR코드를 통해 회원 혜택가, 실시간 재고, 후기 및 스타일링 콘텐츠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의 편의성과 오프라인의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입점 브랜드 역시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거물부터 기호, 락피쉬웨더웨어 등 무신사가 발굴한 국내 인기 브랜드까지 80여 개에 달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강력하다. 오픈 당일인 9일에는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언어펙티드 x 아식스 젤-님버스 10.1’을 한정 수량 재발매하며, 10일에는 반스의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 또한 9일 단 하루,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4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슈퍼백’ 선착순 이벤트가 진행되어 이른바 ‘오픈런’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