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 제나 오르테가가 메인 모델
아디다스가 새로운 라벨 ‘아디다스 스포츠웨어’를 런칭한다. 새로운 라벨은 런칭은 50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새 라벨은 Z세대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다.
메인 모델도 ‘웬즈데이’ 배우 제나 오르테가와 국내 축구선수인 손흥민과 메리 파울러, 농구 선수 트레이 영, 비디오 크리에이터 캐롤리나 볼탄 등 ‘아디다스 스포츠웨어’를 대표하는 얼굴로 발탁됐다. 전세계 동시 발매되며 오는 9일 ‘아디다스 스포츠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이번 새 라벨은 그동안 런칭 전 사전 정보를 통해 알려진데로 정통 스포츠웨어를 표방하지 않고 있다. ‘아디다스 스포츠웨어’의 DNA는 스포티함의 본질이 있지만 편안함을 추구하는 패셔너블한 라이프스타일 웨어다.
때문에 ‘아디다스 스포츠웨어’는 Z세대를 타깃으로 큐레이팅하기로 했다. 컬렉션은 패션과 스포츠웨어를 레이어링 가능한 축구 져지와 드레스, 경량 재킷 그리고 다양한 스니커즈를 구성했다.
2023년 S/S 컬렉션 캠페인도 공개됐다. 화보 속 컬렉션 중 돋보이는 아이템은 티로 수트와 아브린 스니커다.
티로 수트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요소가 집약된 트랙 수트로 스트라이프와 트랙 수트 실루엣이 올 블랙 컬러를 만나 클래식하면서도 미니멀한 룩을 연출했다.
스니커 아브린는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됐으며 블랙 컬러에는 레드, 그레이 컬러에는 퍼플로 포인트를 줘 위트있게 접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