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피스스튜디오가 전개하는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가 도쿄 다이칸야마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지난 6월 1일, 도쿄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쿄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약 10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마르디 메크르디 우먼은 물론 키즈와 스포츠 등의 전라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통창으로 시원한 개방감과 함께 브랜드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 기획이 돋보이며, 직관적이고 여유 있는 디스플레이로 쇼핑의 편의성까지 더했다.
마르디 메크르디 다아칸야마 스토어는 오픈 첫날 매출 1억원 달성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조조타운’에 입점해 하루 만에 1억 5천만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한 바 있는 마르디 메크르디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일본 내 인기를 실감했다.
또 오픈 당일에는 150명 이상의 사전 대기 고객이 발생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과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마르디 메크르디의 아이코닉 그래픽인 플라워 마르디 아이템과 로즈 그래픽을 모티브로 한 다이칸야마 한정판 아이템이 큰 인기를 끌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 일본 내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을 통해 글로벌 매출 500억원, 브랜드 전체 매출 1,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거점 도시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채널 동시 전개를 통해 마르디 메크르디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정체성을 해외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