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일런스’, 오사카 홀렸다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 팝업 성공적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인사일런스가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사일런스의 25SS 컬렉션의 신제품들과 브랜드의 인기 상품으로 구성, 오픈 첫날부터 대기 줄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사일런스를 인지하고 있던 일본 현지 고객들의 방문은 물론, 신규 고객과 오사카를 찾은 관광객들까지 몰리면서 연일 호실적을 기록, 일부 인기 아이템들은 빠른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또한, 남성 고객과 여성 고객의 비율이 거의 같았으며 20대부터 4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했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인사일런스는 앞으로 일본 소비자들과의 자연스러운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