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썸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도쿄 티사이트 가든 갤러리(T-SITE GARDEN GALLERY)에서 선보인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5 썸머 캠페인 ‘In the Pause of Time’ 을 주제로 4일간 운영, 브랜드 특유의 시그니처 컬러 팔레트를 반영하여 블러썸이 추구하는 여백과 감각, 그리고 변화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팝업 시작과 동시에 오픈런하는 고객부터 현지 인플루언서, 패셔니스타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으며 브랜드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기존 대표 라인업과 일본 현지 고객분들을 위한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 그 결과 대표 아이템들은 오픈 첫 날 하루만에 소진되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주요 고객층은 30대 초반의 젊은 소비자들로 고급 소재에 더해진 감각적인 실루엣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한편 블러썸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일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는 점에 주목, 향후 일본 내 정식 매장 오픈을 고려 중이다.
또한 팝업 기간 동안 현지 유통 관계자 및 바이어와의 미팅 논의가 이어져 일본 내 확장 가능성과 B2B 파트너십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