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트레일러닝화 ‘시크(Seek)’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트레일러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고프코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킨은 최근 러닝 열풍에 맞춰 약 2년에 걸쳐 신제품을 개발했다. 실제 개발자는 시제품을 착용하고 약 1,500km를 달리며 내구성과 성능을 직접 검증했다.
시크는 4mm 두께의 고내마모 러그 아웃솔과 최신 고반발 폼 미드솔을 적용해 내구성과 접지력, 편안한 착용감을 강화했다. 통기성 있는 니트 소재, 패딩 처리된 발등 패드, 반사 소재 슈레이스 등도 더해 거친 환경과 야간 러닝에서도 안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