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웨더, 도쿄 하라주쿠 첫 팝업 오픈

한국 감성 담은 편의점 콘셉트 브랜드, 나이스웨더가 이번엔 일본 하라주쿠에 상륙했습니다

 

오사카 한큐백화점 정식 매장 이어 일본 시장 확장 가속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숍 브랜드 나이스웨더(NICE WEATHER)가 일본 도쿄 시부야구 라포레 하라주쿠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나이스웨더의 시그니처 아이템과 더불어 라포레 한정판 티셔츠·캡·굿즈, 일본 단독 출시 제품인 미니백·반다나·스티커 등이 선보인다. 팝업 현장에서 11,000엔 이상 구매 시, 한정판 에도 문자 부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나이스웨더는 지난 4월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에 1호점을 오픈하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동시에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K-라이프스타일을 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로고 티셔츠, 모자, 토트백 등 시그니처 아이템은 일본 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라주쿠는 일본 패션과 문화의 발상지로 꼽히는 지역으로, 이번 팝업을 통해 나이스웨더의 브랜드 정체성과 한·일 간 문화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