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서울권 트레일러닝 대회서 브랜드 존재감 강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SEOUL 100K)’를 공식 후원했다.

‘서울 100K’는 서울의 산과 숲, 성곽과 도심, 한강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로, 올해는 100K·50K·10K 세 코스에 총 3,000여 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코오롱스포츠는 공식 후원사로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그래픽 티셔츠를 제공했으며, 50K·100K 완주자에게는 초경량 방수재킷 ‘에그라이트’를 증정했다. 100K 완주자는 추가로 슈즈 클리닝 키트까지 받았다.

특히, 코오롱스포츠 소속 양주하 선수가 100K 부문에서 15시간 16분 56초로 완주, 여성 2위·전체 8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트레일러닝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선수와의 필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