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 신전이 생겼다 이름은 ‘데우스’

개 층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단순한 매장이 아니라 데우스의 세계관이 층층이 쌓인 ‘성전’에 가깝습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성수에 첫 번째 한국 템플 오픈

 

오토바이, 서핑, 예술, 음악을 넘나드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가 서울 성수동에 첫 번째 한국 템플을 오픈한다.

이 공간의 이름은 ‘The Chamber of Eternal Combustion(영원한 연소의 방)’. 브랜드 공동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비 턱웰(Carby Tuckwell)이 직접 붙인 이름으로, 이는 ‘끝없이 타오르는 창작의 불꽃’을 상징한다. 연료는 휘발유가 아닌 예술, 문화, 음악, 그리고 사람이다.
총 7개 층으로 구성된 성수 템플은 데우스의 정체성과 철학을 압축한 공간으로 완성됐다.

 


 
2층 데우스 카페에서는 시그니처 커피, 피자, 하이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3~5층은 Machina, Records, Surf, Classic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리테일 공간으로 구성된다. 성수 템플 전용 익스클루시브 컬렉션과 오브제들도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6층에는 국내 실버 주얼리 브랜드 킹크로치(KING KROACH)가 입주해 레지던시 스토어 ‘SPHERE VI’를 운영한다. 데우스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한정 실버 라인이 이곳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7층 루프탑은 성수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클래스와 컬처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1층 DEUS GARAGE는 평일엔 오픈 테라스로, 주말엔 DJ 라이브셋이 울려 퍼지는 무대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