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25F/W ‘안타티카’ 업그레이드 출시

“기능과 감성 둘 다 잡은 겨울 다운의 정석. 특히 프리미엄 라인의 소재 선택은 확실히 ‘럭셔리 아웃도어’ 포지션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어요.”

 

프리미엄 소재·기능 강화

겨울 캠페인 ‘사랑, 가장 따뜻한 언어’ 공개

 

코오롱스포츠가 25F/W 시즌 프리미엄 다운 시리즈 ‘안타티카’를 새롭게 선보인다. 남극 탐사단 피복 지원을 계기로 탄생한 안타티카는 혹한 환경에서도 체온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브랜드 대표 헤비다운이다.

 

이번 시즌 안타티카는 스탠다드, 롱, 프리미엄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프리미엄 라인에는 울마크 인증 퓨어 울 100% 소재와 로로피아나 울을 각각 적용했으며, 2012년 초창기 디자인을 재해석한 ‘안타티카 오리진’도 함께 공개한다.

 

기능 역시 전반적으로 강화됐다. 고어텍스와 공동 개발한 ‘윈드스토퍼 2L’ 방풍 소재, 다운이 쏠리지 않도록 설계한 배플 구조, 등 하단 박스월 공법 등을 적용해 보온력을 높였다. 또한 써멀 마네킹으로 인체 열 분포를 분석해 부위별로 최적의 충전재를 배치했으며, 통기성이 필요한 겨드랑이에는 라발란 울 패딩을 더했다. 내부 안감에는 그래핀 허니콤 구조를 적용해 열을 분산·유지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디자인은 허리 벨트를 숨겨진 형태로 변경해 실루엣을 정돈했고, 후드가 없는 스탠드넥 버전을 추가해 스타일 선택 폭을 넓혔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출시와 함께 겨울 캠페인 ‘사랑, 가장 따뜻한 언어’를 공개한다. 커플, 부부, 부자, 자매 등 네 관계의 이야기를 통해 안타티카가 전하는 따뜻함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코오롱스포츠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