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자, ‘콘도르 3 오프로드’ 출시

베자의 행보는 늘 신선합니다. 단순히 '착한 신발'을 넘어, 이제는 전문적인 트레일러닝 영역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니까요. 특히 도심과 산길을 모두 달릴 수 있는 범용성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자연을 즐기려는 현대인들에게 최고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사탕수수로 만든 미드솔 위를 달리는 기분, 이번 봄 직접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마존 천연고무와 재활용 소재로 빚은 퍼포먼스

프랑스 친환경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VEJA)가 지형의 경계를 허무는 기능성 러닝화 ‘콘도르 3 오프로드’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도심 러닝의 경쾌함과 오프로드 트레일의 안정성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가장 큰 특징은 전략적으로 배치된 4mm 러그의 ‘그래블 솔(Gravel Sole)’이다. 어떤 지형에서도 극강의 접지력을 발휘하며, 찢어짐에 강한 립스톱 어퍼와 확장된 레이싱 케이지로 거친 환경에서의 내구성과 착화감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미드솔에 적용된 다이내믹 플레이트는 빠른 페이스에서도 안정적인 반발력을 제공한다. 사탕수수, 아마존 천연고무 등 바이오 기반 소재를 대거 활용하면서도 약 295g의 가벼운 무게를 유지해 베자만의 지속 가능한 기술력을 증명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 가치와 고도의 퍼포먼스를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러너들에게 새로운 기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