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코카콜라를 다시 만났을 때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2026 FIFA 월드컵을 기념해 글로벌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지난 6일 전격 출시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성사된 이번 컬렉션은 축구 선수 라민 야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Y2K 스트리트 스타일과 빈티지 스포츠웨어 무드를 제안한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다가오는 2026 FIFA 월드컵을 겨냥해 세계적인 브랜드 코카콜라(Coca-Cola)와의 역대급 협업 컬렉션을 지난 6일 기습 릴리즈했다.

한·일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 이후 24년 만에 다시 마주한 두 글로벌 브랜드는 ‘진짜는 역시 오리지널스(ORIGINALS ARE THE REAL THING)’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의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컬렉션은 세계 축구 신성 라민 야말이 참여한 감각적인 화보와 함께 2000년대 초반의 빈티지 스트리트 무드 및 클래식 스포츠웨어 실루엣을 전면에 내세웠다. 코카콜라 고유의 강렬한 레드 컬러웨이와 타이포그래피, 청량한 시각적 요소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만의 스니커즈와 의류 라인업에 완벽하게 믹스매치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신발 라인업에는 아디다스의 메가 히트작인 ‘삼바(SAMBA)’를 비롯해 ‘슈퍼스타 II’, ‘메가라이드 F50’이 전격 포함됐다. 코카콜라 그래픽에서 착안한 텍스처와 탄산 물방울 디테일을 스니커즈 곳곳에 위트 있게 배치했으며, 특히 메가라이드 F50 모델은 코카콜라 특유의 아이코닉한 유리병 곡선 디자인을 구조적으로 변형해 독창적인 매력을 더했다.

 

의류 부문은 브랜드 로고와 과거 코카콜라의 시대별 광고 아카이브 비주얼을 해체 및 재구성한 트랙 톱, 축구 저지, 쇼츠, 그래픽 티셔츠로 채워졌다. 클래식한 팀 스포츠웨어 핏에 Y2K 특유의 레트로한 무드를 얹어 일상에서도 힙하게 연출할 수 있는 월드컵 블록코어 룩을 완성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코카콜라의 기념비적인 협업 컬렉션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컨펌드 앱은 물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성수, 도산, 가로수길을 포함한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식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