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축구와 스트리트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플랫폼 ‘토마 서울(TOMA Seoul)’을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성수동 XYZ 서울에서 개최한다.
‘토마 서울’은 나이키가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전개 중인 글로벌 스트리트 풋볼 프로젝트 ‘토마 엘 후에고(TOMA El Juego)’의 일환으로, 6월 LA에 이어 두 번째 개최 도시로 서울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풋볼 토너먼트부터 마켓, 커뮤니티 토크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축구 문화 콘텐츠를 한데 모아, 스포츠 그 이상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플랫폼으로서의 축구를 조명한다.
특히 3:3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트리트 풋볼 토너먼트는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3일간 열리며,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팀이 참가한다. 토너먼트 외에도 나이키 멤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트리트 풋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