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은 때로 입는 이의 태도를 대변한다. 87MM의 Mmlg가 워크웨어의 대명사 디키즈(Dickies)와 손잡고 ‘디자이너의 워크웨어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답을 내놓았다.
이번 협업 컬렉션 ‘HARD WORKER’는 일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는 창작자들의 삶을 투영하며, 실용성과 스타일의 완벽한 접점을 제안한다.
컬렉션의 면면을 살펴보면 디키즈가 가진 1980년대 빈티지 헤리티지가 Mmlg의 현대적인 감각으로 얼마나 유연하게 녹아들었는지 알 수 있다.
양면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리버시블 워크 자켓부터 터프한 매력의 카펜터 팬츠, 자카드 니트와 더블 스탬프 후드까지, 각 아이템은 ‘HARD WORKER’ 로고 자수와 체크 패턴 디테일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낸다. 이는 단순히 유행하는 워크웨어를 복각하는 수준을 넘어, Mmlg만의 고유한 시선으로 장르를 재정의한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