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가 새로운 플랫폼, OTW 바이 반스(OTW by Vans)의 첫번째 협업 컬렉션을 아티스트 스털링 루비와 함께 선보인다.
S.R. STUDIO. LA. CA.는 미국 아티스트 스털링 루비가 섬유를 사용해 10년 간 실험과 개발을 거쳐온 것에 착안한 어패럴 및 액세서리 컬렉션이다.
캘린더의 범위를 넘어 새로운 제품을 선사하는 S.R. STUDIO. LA. CA. 컬렉션은 조각, 영상, 섬유, 사진, 페인팅 등 스털링의 다양한 작품을 기반으로 한다.
OTW 바이 반스와 S.R. STUDIO. LA. CA.의 첫 만남을 통해 반스에서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이 탄생했다. ‘클래시 더 월’이라는 이름의 스니커즈는 올드스쿨 36, 어센틱, 미드-스쿨, 스케이트-하이의 4가지 반스 아이콘이 결한된 실루엣으로, 네온 그린과 오렌지의 단색이 스털링 루비의 대표작을 연상시킨다.
S.R. STUDIO. LA. CA.와 OTW 바이 반스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첫 번째 스니커는 스털링 루비의 아트워크와 반스의 스케이트보딩 헤리티지에 내재된 혁신 정신이 조우한 것이다. 포토그래퍼 잭 불(Jack Bool)은 새로운 ‘클래시 더 월’ 풋웨어 스타일을 조명하기 위해, S.R. STUDIO. LA. CA.의 캘리포니아 버논에 위치한 그의 작업실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업과 디자인 프로세스가 그 공간에서 상당 부분 진행됐다.
OTW 바이 반스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안 기노자(Ian Ginoza)의 지휘 아래, S.R. STUDIO. LA. CA.와 같은 파트너가 합류하면서 반스의 제품 혁신을 위한 새로운 장이 열렸다. “OTW는 반스의 스케이트보딩과 디자인 역사를 기조로 반스의 미래 모습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합니다. 스털링은 반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활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함으로써 반스의 디자인 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고 기노자는 전했다.
반스는 OTW 바이 반스 x S.R. STUDIO. LA. CA.의 출시를 기념하여 PLAYLAB, INC와 손을 잡고, LA 시내에 스케이트 기물을 조성했다. 샌프란시스코 스케이트보딩으로 유명한 가파른 경사 언덕을 재현한 이 임시 기념물은 ‘클래시 더 월’ 스타일을 바탕으로 경사로가 분할되어 있으며 대담한 네온 컬러로 마감되어 있다.
해당 협업 컬렉션은 전세계 2월 29일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가격 185,000원), OTW 바이 반스의 새로운 소식들은 추후 공식 소셜 계정(@otwbyvans)에서 그리고 한국 발매는 반스 코리아(@vans_korea)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