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이 러닝과 일상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신규 애슬레저 브랜드 ‘rrig(리그)’를 공식 론칭했다.
속도와 성과보다 ‘움직이는 순간의 즐거움’에 집중한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세 가지 라인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첫 컬렉션은 러닝 중심의 고기능성 의류부터 일상에 어울리는 데일리 애슬레저까지 총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퍼포먼스 라인인 ‘버브 런(VERVE RUN)’, 일상용 ‘VR 코어(VR CORE)’, 입문자를 위한 ‘에센셜 패키지(ESSENTIAL PACKAGE)’ 등이다.
‘버브 런’ 라인은 경량성과 통기성, 수납력에 집중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가시성을 높이는 리플렉션 프린트를 적용해 실전 러너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 ‘VR 코어’는 하이브리드 소재와 구조적 패턴 설계를 통해 가벼운 운동과 일상에서 높은 활동성을 제공하며, ‘에센셜 패키지’ 라인은 에어홀 메쉬 소재와 여유로운 핏으로 입문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브랜드 슬로건은 ‘Celebrate Every Move(매 순간의 움직임을 축하하라)’로, 결과 중심의 스포츠웨어와 달리 개인의 움직임 그 자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선미 rrig 사업부장은 “rrig는 이제 막 러닝을 시작한 사람부터 숙련된 러너까지, 모두가 자신의 리듬과 속도로 빛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며 “움직임을 즐기는 모든 이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