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가 브랜드의 유산과 그 정신을 기념하고자 ‘Engineered for Life’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리모와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컬렉션에 초점을 맞춘 이번 캠페인은 여행의 의미에 충실하고자 하는 여행자들과 그들이 아끼는 리모와 수트케이스 사이의 변치 않는 유대 관계에 주목한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여행과 함께 제품이 진화해가는 과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쾰른의 역사적인 리모와 공장에서 메종 장인들의 숙련된 손길을 거쳐 수트케이스가 처음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주인의 품에 안긴 뒤 움푹 파이고 긁히고 여기 저기에 스티커가 붙으면서 여행의 흔적을 고스란히 지니게 되는 제품의 여정을 시간 순으로 보여준다.
캠페인 영상과 함께 포토그래퍼 사라 반 라이와 다비드 반 데르 레이우가 포착한 이미지도 함께 공개되었다. 두 사진작가는 리모와의 가장 아이코닉한 디자인 코드인 그루브가 실제 여정에서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지를 조명하며 ‘제대로 여행한 삶’의 의미를 함께 기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