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 광장시장에 매장 오픈

빈대떡 옆에 마뗑킴이라니 🤯

 

마뗑킴이 광장시장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과 협업해 브랜드의 자유로운 무드를 담아냈다.

광장시장은 120여 년 역사를 가진 서울 최초의 상설시장으로 최근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명소다. 마뗑킴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K-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이번 입점을 기획했다.

 

매장에서는 베스트셀러 아이템과 시즌 컬렉션, 서울 익스클루시브 라인, 한글 라인 등이 전시된다. 특히 한글 로고를 활용한 에코백을 단독 판매한다.

이와 함께 광장시장의 대표 맛집들과 협업을 펼친다. 박가네 빈대떡, 육회 자매집, 광장 꽈배기 등 150여 명의 상인들이 마뗑킴 유니폼을 착용하고, 인플루언서 맛집 ‘갈릭 보이’와는 한정 메뉴 ‘볼캡 브레드’를 선보인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브레드를 비롯해 타포린 백, 뉴에라 키홀더 등 사은품이 증정된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광장시장에서 K-푸드와 K-패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라며 “마뗑킴의 독창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