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과 나일론이 완성한 밀리터리 하이브리드 룩
유러피안 감성의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미국 밀리터리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알파 인더스트리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알파 인더스트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에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축적해온 데님 헤리티지를 결합해, 밀리터리와 캐주얼이 공존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타일을 제안한다. 강인한 나일론 소재와 빈티지한 데님의 대비는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며, 웨어러블하면서도 아이코닉한 무드를 완성했다.
메인 아이템인 MA-1 점퍼는 데님과 나일론 소재를 믹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빈티지한 데님 패브릭과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클래식 로고 자수를 적용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으며, 후면에는 알파 인더스트리의 시그니처 나일론 소재와 포인트 라벨을 더해 밀리터리 헤리티지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클래식 로고 나일론 더플백과 마리 키링도 함께 출시된다. 두 브랜드의 시그니처 소재를 조합한 액세서리 라인은 유니섹스로 구성돼, 일상 속에서 밀리터리 무드를 가볍게 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