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X 팜 엔젤스, 레트로 카 레이싱의 에너지와 우아함을 담아낸 향수와 아드레날린이 교차하는 새로운 컬렉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몽클레르 X 팜 엔젤스(Moncler X Palm Angels)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10월 상하이에서 열린 ‘시티 오브 지니어스(The City of Genius)’의 팜 엔젤스 공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프란체스코 라가치(Francesco Ragazzi)가 포뮬러 1의 빈티지한 매력을 오마주한 이 공간은 ‘레트로 레이싱이 완벽하게 재현되는 곳을 주제로 야자수가 늘어선 서킷과 역동적인 몰입형 경험을 통해 엔진의 굉음을 생생히 재현했으며, 70년대 레이싱의 향수와 남부 캘리포니아 특유의 매력을 결합하여 몽클레르 x 팜 엔젤스 컬렉션을 위한 완벽한 쇼케이스를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이탈리아 감각과 대학 문화를 상징하는 아메리카나 요소를 몽클레르의 아웃도어 기술력과 결합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아우터웨어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그래픽 로고, 체커 패턴, 자수 패치와 같은 빈티지 무드를 상징하는 요소들과 함께, 야자수로 변주된 몽클레르의 아이코닉한 로고를 선보인다. 또한, 팜 엔젤스의 트레이드마크인 듀얼 밴드는 브랜드의 디자인 코드를 더욱 강조한다.
클래식한 70년대 슬림핏 트랙슈트는 배지와 스트라이프 디테일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그래픽 티셔츠, 후디, 액세서리가 팜 엔젤스의 속도감 넘치는 컬렉션을 완성한다.
프란체스코 라가치와 팜 엔젤스는 몽클레르 지니어스(Moncler Genius)의 시작부터 함께해 왔다. 이번 협업은 오랜 시간 동안 진화하고 깊이를 더하며, 아메리카나의 상징성과 빈티지 스포츠에 대한 팜 엔젤스의 열정을 몽클레르의 유산, 전문 기술력, 그리고 글로벌 영향력과 조화롭게 연결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