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기념하는 리/아이콘 카라코룸 컬렉션을 공개한다.
몽클레르는 1952년 겨울 프랑스 그레노블 지역 소도시인 모나스티에-드-클레르몽에서 시작되어 알프스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장비를 제공하고자 70년에 걸친 창조적인 여정으로 브랜드를 이끌며 최고의 보온성과 보호성을 제공하는 현대적인 아우터웨어를 탄생시켰다.
지난 70년 동안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템들이 등장하면서 매년 브랜드 아카이브의 아이콘이 재해석되고 있는데, 2022년에는 브랜드 창립 70주년 기념의 일환이였던 몽클레르 마야(Maya) 재킷을, 2023년에는 1954 카라코룸(Karakorum) ‘듀베(duvet)’가 재탄생하게 된다.
올해 선보이는 리/아이콘 두 번째 챕터에서는 1954년 아킬레 콤파뇨와 리노 라체델라가 K2 정상에 세계 최초로 등정할 때 입었던 오리지널 카라코룸을 기반으로 클래식의 진화를 주제로 하여 재킷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세 가지 몽클레르 카라코룸 디자인을 소개한다.
이번 리/아이콘을 통해 브랜드 DNA의 핵심 요소인 산에서 탄생한 열정의 표현을 주체로 브랜드의 미래를 만나고, 과거가 현재를 포용하며 시대를 초월한 제품으로 시대의 상징이 되는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몽클레르 리/아이콘 카라코룸 재킷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일부 몽클레르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