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가 하우스의 탄생지인 베니스와 상징적 수공예 기법인 인트레치아토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향수 컬렉션을 선보인다. 베니스가 지닌 문화적 교차의 역사처럼, 서로 다른 나라와 대륙의 원료를 직조하듯 조합한 ‘후각적 인트레치아토’가 이번 컬렉션의 핵심이다.
신제품은 오 드 퍼퓸(Eau de Parfum) 5종과 메짜노테 퍼퓸(Mezzanotte Parfum) 3종으로 구성된다. 오 드 퍼퓸 라인은 전 세계 100% 천연 유래 에센스를 엮어 다섯 가지 감각적 향을 제시한다. 신선하고 파우더리한 ‘컴 위드 미(Come with Me)’, 바닷물이 닿는 듯한 ‘아쿠아 살레(Acqua Sale)’, 태양 같은 따스함의 ‘콜포 디 솔레(Colpo di Sole)’, 섬세하고 매혹적인 ‘데자 미뉘(Déjà Minuit)’, 생동감 있는 잔향의 ‘알케미에(Alchemie)’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