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년 헤리티지를 현재의 감각으로 재해석
스튜디오 톰보이가 2026년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49년간 축적해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동시대적 언어로 풀어낸 시즌이다.
이번 시즌 콘셉트는 ‘NOT NEW, JUST NOW’. 단절된 새로움 대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음을 잇는 스타일을 제시한다. 구조적인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도시적인 여백 위에 절제된 선과 균형 잡힌 비율을 더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핵심 아이템으로는 오버핏 재킷과 체크셔츠, 트렌치코트, 가죽 재킷 등이 전면에 배치됐다. ‘워시드 아웃포켓 롱 재킷’은 허리 스트링과 후드 디테일을 적용한 필드 재킷으로, 실루엣 조절이 가능하다. 다양한 신세틱 레더 재킷 라인 역시 가벼운 착용감과 오버핏 실루엣, 탈부착 후드 등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아가일 패턴 니트 카디건, 그래픽 맨투맨, 데님 하프팬츠 등 레이어링 중심 아이템도 함께 구성했다. 전반적으로 시즌을 넘어 지속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타임리스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