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On)이 한국을 대표하는 실험적인 디자인 하우스 포스트아카이브팩션(POST ARCHIVE FACTION, PAF)과 함께한 최신 협업 시리즈 ‘커렌트 폼 4.0(Current Form 4.0)’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탈바꿈(metamorphosis)’이라는 관점을 플러그인하여, 자연의 본질적인 변화와 인간의 움직임이 관통하는 지점을 조명한다.
양사가 구축해 온 파트너십 철학을 한 단계 진화시킨 이번 컬렉션은 고요를 깨고 날아오르는 나비의 생태를 모티브로 삼았다. 러닝이라는 행위 자체에 내재된 역동적인 진화 과정을 의류와 풋웨어에 그대로 이식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비주얼은 테오도르 겔라(Theodor Guelat) 감독과 포토그래퍼 재커리 핸들리(Zachary Handley)의 협업으로 완성되어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달리기의 본질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컬렉션의 핵심인 러닝화 ‘클라우드붐 볼트 PAF(Cloudboom Volt PAF)’는 PAF가 공동 디자인한 독창적인 실루엣을 전면에 내세운다. 정교하게 레이어드된 갑피(Upper)의 오버레이 디자인과 일체형 랩 구조는 나비가 허물을 벗고 나오는 순간의 역동성을 연상시킨다. 기능적으로는 온의 고성능 ‘헬리온(Helion™)’ 미드솔을 탑재해 최적의 쿠셔닝과 반발력을 확보했으며, 우븐과 메시 소재를 조합해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컬러는 화이트/게일, 엠버/페블 두 가지로 출시된다.